[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은 오는 18일 오후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인 9월9일~14일까지(8일간) 김포~제주 노선에 총 1만석 항공좌석을 추가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증편되는 항공권은 성수기 공시요금(8만900원) 대비 최대 70%까지 저렴한 초특가 운임(2만4900원)을 비롯해 탑승 시간대별로 할인된 운임이 적용되는 스마트 운임(2만원대~6만원대)의 항공권이 포함됐다(주중 기준, 유류세·공항이용료 별도).
또 이번 추석 연휴 증편과 함께 9월1일~29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36편으로 늘려 9월에도 국내 항공사 중 김포~제주 최다 운항을 기록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미 한 달 전 매진된 9월 추석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한 이용객들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좌석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며 “올 추석, 티웨이항공과 함께 즐거운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