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힘찬병원, ‘위를 지키는 생활법’주제 8월 건강강좌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8.17 13:32:12

기사프린트

[프라임겨제]힘찬병원은 25일 강북, 목동, 은평, 부평, 인천 5개 힘찬병원에서 ‘위를 지키는 생활법’을 주제로 8월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같은 날, 강서힘찬병원은 ‘바람만 불어도 아픈 통증’이라는 다른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장질환의 발생 원인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올바른 식습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위 건강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까운 힘찬병원 강연 장소로 가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무료강좌의 강사는 강북힘찬병원 하근우 과장, 강서힘찬병원 윤지열 부장, 목동힘찬병원 최창순 과장, 은평힘찬병원 임홍섭 원장, 부평힘찬병원 조재현 과장, 인천힘찬병원 전강 과장이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위장질환이 매우 많으며, 특히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기도 하다. 위장질환은 단순한 속 쓰림에서 위염, 위궤양, 위암까지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위염, 위궤양과 위암의 증상은 비슷하고 또 무증상도 많기 때문에 증상에 상관없이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위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은평힘찬병원 임홍섭 원장은 “최근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아침 거르기, 인스턴트 식품, 자기 전에 늦게 먹는 등 잘못된 식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위염, 위궤양, 속 쓰림, 역류성 식도염 등 위장병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이번 건강 강좌는 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종합적인 위 관리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