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인 GSI 관계자는 17일 박지윤 섭외배경과 관련, “예능과 시사교양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한 풍부한 경험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에서 필요한 순발력과 재치를 고루 갖춘 점을 높이 평가되어 MC직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남자 MC인 토니안의 예능적인 진행방식과 박지윤의 전체 참가자를 아우르는 포용력과 안정감 있는 사회자로서의 능력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이에 대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만큼 긴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모 오디션의 사회자인 김성주선배의 ‘60초’ 후 공개보다 조금 더 뜸들일 것”이라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로서 10억 오디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돌’은 남녀 MC및 심사위원 김광수, 멘토 티아라 등이 차례로 발표되며 그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차기 심사위원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합류로 ‘슈퍼돌’의 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응모 접수는 10월 마감이며, 홈페이지 www.superidol.co.kr에서 UCC와 ARS (1666-1101)를 통해 응모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