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디큐브시티, 신도림 역 26일 오픈…서남부 상권 리딩

국내 최초 3대 S.P.A 브랜드 및 초대형 어린이 테마파크 ‘뽀로로파크’ 등 입점

[프라임경제] 오는 26일, 신도림 역에 디큐브시티와 함께 디큐브백화점이 문을 연다. 총 영업면적 6만5106㎡의 규모로 22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고객과의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자연과 소통한다는 컨셉으로 설계된 디큐브백화점은 기존의 백화점 구조와 차별화 된 구조를 선보인다.

실내 쇼핑공간과 실외 녹지공간이 연결돼 쾌적함을 제공하며, 바둑판 식 매장 배치를 벗어나 원형빌딩의 특징을 살린 유연한 구성으로 매장간의 동선을 짧게했다. 백화점의 메인 로드는 물길이 흐르는 듯한 곡선으로 설계됐고, 정·후면이 통 유리창으로 돼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한다.

또한 6층에서부터 쏟아지는 실내 폭포는 유통업계 내 세계 최장 길이.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곳곳에 연못과 호수를 배치, 계곡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하이브리드 건축을 표방한 디큐브백화점은 롯본기힐스를 개발한 미국의 저디社와 일본의 모리도시 기획사가 설계했다.

디큐브백화점의 특징은 국내 최초로 ‘ZARA’, ‘H&M’, ‘유니클로’ 등 3대 글로벌 S.P.A 브랜드가 동시 입점했다. 또한 ‘ZARA’의 3대 패밀리 브랜드인 ‘버쉬카’, ‘풀앤베어’, ‘스트라디바리우스’가 동시에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ZARA’는 매장 면적이 2168㎡(약 656평)로 국내 최대 매장규모를 지닌데 더해‘코데즈컴바인’도 국내 최대 규모로 입점한다.

또한 미국의 명성 높은 패션 컨설팅그룹 패션스눕과 20년 역사의 인터패션플래닝이 만든 ‘스파이시칼라’, 동경 시부야 스트리트 스타일로 유명한 ‘글래드뉴스’, 일본 액세서리 브랜드 ‘스톤마켓’, 이스라엘 천연 화장품 ‘아하바’, 미국 핸드백 브랜드 ‘캐시반질랜드’ 등이 국내 최초로 입점 된다.

디큐브백화점은 최신 브랜드와 더불어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갖추고 있다.

총 2만1000㎡ 규모의 테마 및 전문 식당가는 한식 테마관인 ‘한식 저잣거리’, 세계 먹거리&누들테마관 ‘월드 스트리트 푸드’, 중식 테마관 ‘차이나풍(CHINA風)’ 등을 선보이는 최초의 컬렉션 스타일 식당가로 5000여 석의 여유로운 좌석에서 400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초대형 어린이 테마파크  ‘뽀로로파크’, 서남부권 최대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 ‘디큐브아트센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췄다. 디큐브백화점의 모든 공간은 365일 휴무 없이 운영된다.

디큐브백화점에 위치한 테마 및 전문 식당가는 총 2만1000㎡의 면적, 5000여 석의 여유로운 공간을 갖추고 4000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의 컬렉션 스타일 식당가인 한식 저잣거리, 월드 스트리트 푸드, 차이나풍(CHINA風) 등이 들어서며, 이와 더불어 전문 식당가와 푸드코트 및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