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라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양재역 인근에 분양하는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의 거주자 우선분양 경쟁률이 최고 44대 1을 기록했다.
사진은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193 거주자우선 분양현장. |
특히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12일부터 나흘간 8500여명의 방문객이 폭우가 내리는 연휴에도 불구하고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은 지하 5층~ 지상 12층 1개 동에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 소형 오피스텔 44실 등 총 193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근린상가, 4~5층 오피스텔, 6~12층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9월 개통 예정) ‘양재역’이 150m거리에 있고, 원룸형이지만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9가지 평면을 선보였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19.99㎡ 도시형생활주택이 약 2억5000만원 선이다.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의 거주자 우선분양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18일 진행된다. 일반 분양은 18일부터 19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직접청약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발표는 22일, 계약은 23~24일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강남 역세권이라는 입지와 경쟁력있는 분양가로 거주자우선청약임에도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것으로 생각된다”며, “일반청약에서는 더욱 많은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인 서초구 서초동 1322-4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 1544-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