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라클은 ‘오라클 솔라리스 11 익스프레스’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X2-2 및 X2-8 상에서 구동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의 우수한 안정성과 확장성, 보안을 제공하는 오라클 솔라리스를 x86 서버 기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상에서 구동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오라클은 온라인 트랜잭션 프로세싱(OLTP)와 데이터웨어하우스(DW), 혼합 워크로드 성능을 극대화하고, 최대 10배의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오라클 솔라리스를 사용해 온 고객들은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빠른 구축이 가능한 엔지니어드 시스템인 ‘오라클 엑사데이터’로 마이그레이션이 한층 쉬워진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구동을 위한 운영체제인 오라클 솔라리스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과 결합했다. 때문에 오라클 솔라리스는 하드웨어·애플리케이션 에러 발생시 자가 진단, 격리 및 복구하는 조기 자가 치유 기능 및 ‘오라클 솔라리스 디트레이스’로 성능저하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분석, 튜닝, 수정 가능 등 특장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오라클 솔라리스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시스템 업데이트 및 리부팅 속도를 최대 10배 향상, 오라클 엑사데이터 하이브리드 컬럼형 압축 기술로 업계 평균 10배 테이블 절감 효과,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를 빨리 불러올 수 있도록 하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스마트 플래시 캐시기능으로 빠른 트랜잭션 반응 속도와 향상된 쓰루풋 제공, 쿼리 작업시 스토리지 단에서 관련성이 높은 데이터 로우 및 컬럼을 선별해 데이터베이스 서버로 호출하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스마트 스캔 기능을 이용해 쿼리 처리 성능 등이 대폭 향상됐다.
오라클 엑사데이터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AC), 오라클 엑사데이터 스토리지 서버 소프트웨어 등이 엔지니어드되어 DW와 OLTP 및 혼합 워크로드를 위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필요에 따라 x86 기반 데이터베이스 서버의 운영체제로 오라클 솔라리스 익스프레스 11 또는 오라클 리눅스를 선택할 수 있다.
오라클 솔라리스 엔지니어링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마커스 플리에를은 “오라클 솔라리스 기술진은 지난 몇 년간 데이터베이스, 엑사데이터 팀과 협력하며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강력한 테스트 과정을 거쳐 오라클 솔라리스를 한층 견고해진 아웃 오브 박스 솔루션 상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