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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기아차 구매시 생활비 할인

1년간 이동통신요금·주유 할인혜택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8.17 09: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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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가 현대·기아차 구매고객 대상으로 특화된 생활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오는 10월31일까지 기아자동차 LPI 차량 구매회원에게 1년간 주유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기아차 △모닝 바이퓨얼 △카렌스 △카니발 △포르테 하이브리드 △봉고 1톤 등 5개 차종.

10월31일까지 해당 차종 구매고객은 1년간 전국 모든 SK충전소에서 현대카드 이용시 리터당 150원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혜택은 차량 제작증 발급일 다음 달부터 제공된다. 할인기준 유가는 오피넷 전국 평균가가 적용된다. 단, 할인 적용시 M포인트는 적립되지 않는다. E1-현대카드M 고객과 법인·택시·렌트 차량 구매자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카드는 현대·기아차 구매고객 대상으로 1년간 이동통신요금·주유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카드로 내달 30일까지 현대자동차 쏘나타·싼타페 구매시 1년간 이동통신요금 반값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혜택을 누리려면 M포인트 적립카드로 쏘나타와 산타페 구매 후 휴대전화 이용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된다. 할인서비스는 매월 최고 2만5000원까지 제공된다.

이 할인혜택 역시 차량 제작증 발급일 다음 달부터 제공된다. 할인적용시 M포인트는 적립되지 않는다. 법인·택시·렌트 차량 구매자도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현대·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가장 체감도 높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