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와 2012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여수에서 첫 정례협의회를 개최한다.
여수시는 17일 오후 5시 조직위 상황실에서 정병재부시장과 시 관계자, 조직위 제1사무차장, 조정협력부장,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협의회는 조직위가 사무실을 여수로 옮긴 이후 처음 갖는 자리로 시와 조직위가 박람회와 관련한 예산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업무진행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박람회 지원시설구역 지정사업 하수도 원인제공자 부담금 면제 ▲박람회 교통정보시스템과 여수시 ITS연계구축 ▲여수산단 환승주차장 셔틀버스 이동경로 운행여건 개선 ▲조직위여수시 셔틀버스 연계운행을 위한 이동 동선 변경 ▲환승주차장 내 특산품 판매장 여수시 우선 배정 등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5번의 정례협의회를 가졌지만 여수에서는 처음이다”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위와 더욱 협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