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단지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김영집)가 광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육성 컨설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체결된 협약식에 선정평가위원회를 걸쳐 기업역량, 기술경쟁력, 사업성, 해외진출역량 등에서 매우 우수한 점수로 선정된 (주)오이솔루션, 글로벌광통신(주),우리로광통신(주), (주)피피아이, (주)코셋, (주)지오메디칼, 인탑스엘이디(주) 등 7개 업체가 참가했다.
기업주치의센터는 지난 3개월간 90여개의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약 200여회 이상의 경영·기술·금융 분야 상담을 실시하고, 전문 세미나 개최, 프로젝트 공동기획을 위한 조직학습 등을 병행해온 만큼 이번 최종 선정된 7개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중견기업육성 컨설팅 지원에 돌입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7개 광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에게는 우선 전담 주치의가 배정되고, 장기적으로 약 3년간 중견기업성장 로드맵에 의한 종합적인 컨설팅이 제공되며, 성장 포인트 발굴, 역량강화, 문제해결 중심의 코칭이 상시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김영집 센터장은 "기업의 발전과 주치의센터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CEO와 주치의간의 상호 신뢰, 계획과 결과에 대한 상호 책임이 따른다"며 "지속성장을 위한 단계적인 노력, 신념과 헌신에 입각한 실행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센터장은 "3년간 든든한 기업의 성장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