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www.hyundaicard.com)가 기아자동차 고객 대상 멤버십 신용카드 ‘현대카드M-Q’를 출시한다.
‘현대카드M-Q’는 기아차 보유 및 구매고객 전용 신용카드로, 현대카드M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기아차의 Q멤버십 프로그램과 제휴사 특별 포인트 혜택이 추가된것이다.
‘현대카드M-Q’는 우선 신용카드사, 자동차 메이커, 제휴사의 3단계 통합 포인트 제도를 시행해 자동차 구입시 할인 혜택을 대폭 늘렸다.
카드 회원에게는 기아차 직영정비센터나 Auto Q A/S점에서 정비나 용품 구매시 결제금액의 최고 5%를 Q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기아차 재구매시 10만 Q포인트를, 하이카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계약시 1만 Q포인트를 특별 적립해 준다.
또한, 제휴사인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시 더블 보너스 포인트(0.5% à 1.0%)를 쌓아준다
적립된 Q포인트와 제휴사 포인트는 현대카드M포인트(최고 3%적립), 현대카드S 의 Auto포인트(0.5%적립) 등 신용카드 포인트와 합산해 신차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1포인트=1원, 최대 2백만원)
새롭게 시작되는 기아자동차 Q멤버십 프로그램 혜택도 추가된다. 기아차에서 △정기점검/차량관리/긴급출동 등 종합 자동차관리 서비스와 △주기적인 차량관련 Information 서비스(회원소식지/모바일 서비스/e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오일뱅크 4만원 이상 주유시 무료세차, △AVIS렌트카 최고 6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www.hyundaicard.com)와 기아자동차 영업소, Q멤버스 사이트(www.Qmembers.com) 등에서 신청하면 되며, 국내전용/비자/마스터 카드에, 교통카드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멤버십 뿐 아니라 금융서비스, 정비, 주유 등을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 신용카드가 차량 판매 후 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현대카드M-Q’ 는 현대기아차그룹이 ‘글로벌 TOP5’ 선포 이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자동차 판매후 시장(After market)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현대기아차그룹의 ALP(After-market Loyalty Program)의 일환으로, 출시된 것이다.
현대카드는 전통적으로 신용도가 우수한 자동차 구매고객에게 차량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품판매(차량구매) 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르면 내년초 현대자동차 구입고객을 대상으로한 멤버십 신용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