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웅진폴리실리콘(대표 백수택)은 16일 서울대학교에 ‘웅진폴리실리콘(주) 산학협력연구실’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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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에 ‘산학협력연구실’을 오픈한 웅진폴리실리콘은 신공정 개발과 생산공정 최적화에 대한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 ||
이 산학협력연구실은 지난달 웅진폴리실리콘과 서울대학교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 지능공정시스템 연구실(연구책임자 한종훈 교수)이 맺은 산학협력협약에 의해 만들어졌다.
향후 산학협력연구실에서는 신공정 개발과 현재 생산공정 최적화에 대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또 인적 교류와 직원 위탁교육,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인턴쉽 및 현장실습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백 대표는 “산학협력연구실을 통해 신공정 개발 및 공정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과 더불어 인재 육성에 더욱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폴리실리콘은 지능공정시스템 연구실과 함께 2009년 '폴리실리콘의 제조공정에 대한 공정모사’에 대한 과제를 수행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제조공정의 에너지 최적화’ 연구를 공동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