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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체어맨 W’ 출시한 쌍용차, 다채로운 문화 공연

무료 개방…오페라·발레·재즈·가요 등 다양한 장르 선사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16 1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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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대한민국 CEO’ 뉴체어맨 W 출시를 기념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쌍용자동차와 함께 하는 야외 페스티벌 2011’을 열고 문화 공연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는 뉴체어맨 W 출시를 기념해 폭넓은 장르의 공연들로 구성된 ‘야외 페스티벌 2011’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야외 페스티벌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9월4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저녁 7시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발레·재즈·라틴 댄스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들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선사한다.

지난 13일과 14일에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바리톤 서정학, 가수 테이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진 ‘오페라 스타(Opera Star)’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후에도 △심수봉 라이브(8월20일~21일) △국립발레단 ‘The Very Best of Ballet Masterpiece’(8월27일~28일) △매혹적인 선율 ‘Big Jazz Concert’(9월3일) △코바나 밴드 연주와 라틴 댄스가 함께 하는 ‘Latin Music Fever’(9월4일) 등 매주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

쌍용차 마케팅담당 신영식 전무는 “모든 면에서 최고를 지향하며 세계 명차들과 경쟁하는 ‘뉴체어맨 W’의 품격에 맞도록 수준 높은 공연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야외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별도의 초대권이나 신청 절차 없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공연이 펼쳐지는 광장에는 뉴체어맨 W 차량 전시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공연 관람과 함께 직접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