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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2주년 ‘한국GM 톡’ 고객과의 소통 강화

기업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육성…‘소셜 담벼락’도 선봬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16 13: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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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은 자사 기업 블로그 ‘한국GM 톡(Talk)’ 개설 2주년을 맞아 소셜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한국GM은 ‘한국GM 톡’의 개설 2주년을 맞아 접근성 향상과 풍부한 컨텐츠 제공을 위해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한국GM은 지난 2009년 개설한 ‘한국GM 톡’(http://blog.gm-korea.co.kr)의 2주년을 맞아 기업 블로그를 기업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강화한다. 각종 소셜미디어와 뉴미디어 등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와 함께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한국GM은 그동안 회사 소식과 제품 위주로 구성됐던 내용을 채용 등 대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전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한국GM 톡’을 통해 자사가 발행하는 모든 소셜미디어 컨텐츠를 한데 모은 ‘소셜 담벼락’을 선보인다. 소셜 담벼락은 블로그에서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플리커 등 한국GM이 발행한 다양한 플랫폼의 최신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용 블로그 웹 아이콘을 제작하고 포스팅 분량과 이미지 등을 조정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도록 변경했다.
 
‘한국GM 톡’에 구매자간 좋은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해 사진 공유 기능을 갖춘 ‘오너스 갤러리’도 개설했다. 오너스 갤러리는 ‘좋은 사람, 좋은 장소와 함께 한 좋은 기억’을 담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 다른 방문자와 공유하면 되며 매주 많은 호응을 받은 1인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11월로 예정된 쉐보레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맞아 매일 하나씩 쉐보레 100가지 이야기를 공개하고 SNS와 연계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GM 온라인커뮤니케이션팀 김명기 팀장은 “국내 자동차 기업 중 가장 적극적으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대화를 고객들과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GM 톡’은 개설 이후 현재까지 330만명이 찾은 인기 자동차 블로그로 성장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4500여명의 네티즌이 블로그를 방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