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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011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개최

전국 전시장서 선착순 접수…우승자, 세계대회 초청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16 13: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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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볼보코리아는 오는 10월17일부터 ‘2011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Volvo Masters Amateur)’ 한국예선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는 9월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볼보는 ‘2011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한국예선 참가자들을 9월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한국지역 예선은 1·2차 대회로 나눠 각각 개최된다. 1차 대회는 오는 10월17일 경기도 용인 소재의 ‘화산 컨트리클럽’에서 실시되며 2차는 10월24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블루원 보문 컨트리클럽(구.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볼보자동차를 소유한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23일까지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그린피·캐디피·카트비·그늘집·석식 등을 포함해 22만원(부가세 포함)이다.

1·2차 대회 우승자(2인)에게는 오는 2012년 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세계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대표로 참가할 우승자들에게는 비즈니스 항공권을 포함한 제반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 특혜가 주어진다.

볼보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는 고객들이 자사의 프리미엄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보다 많은 실력 있는 아마추어들이 참여해 이번 대회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고 있는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는 전 세계적으로 대회가 함께 진행되는 영향력 있는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한국에서는 올해로 8회째 대회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