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포춘골프3D 서비스

[프라임경제] LG텔레콤은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컴투스의 3D 모바일 게임인 '포춘골프 3D'를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에서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골프를 치며 젊음을 되찾아 간다는 독특하고 탄탄한 구성의 '포춘골프 3D'는 다양한 3D 캐릭터와 더불어 날아가는 골프공을 따라 다양한 각도로 움직이는 카메라 앵글과 넓고 다양한 3D 필드, 화려한 임펙트 효과 등이 마치 골프장에서 골프를 직접 즐기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실제로 '포춘골프 3D'는 '제4회 모바일 기술 대상'에서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

특히 포춘골프3D 게임은 일본 에이치아이의 마스콧캡슐® * 3D엔진을 적용, 게임전용단말기가 아니더라도 빠른 움직임과 스포츠게임 특유의 통쾌하고 시원함을 휴대폰에 그대로 구현시켰다.

LG텔레콤은 이번 포춘골프3D를 시작으로 분기별 약 10개 이상의 3D게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LG텔레콤 고한서 차장은 “포춘골프 3D 게임은 그동안 단순히 심심풀이 퍼즐 게임류나 즐기는 장난감 게임기 정도로 취급받던 휴대폰 게임을 단숨에 본격적인 휴대용 게임기기로 격상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포춘골프3D’ 이용방법은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에 접속 한 후 2.게임→3.3D게임에서 포춘골프 3D를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정보이용료는 2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