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파워블로거 ‘베비로즈’ 사건으로 상업성에 치우친 블로거 문화를 우려하는 가운데, 삼성을 비롯한 기업체를 중심으로 블로그마케팅에 대한 자정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주)디엔에이소프트(대표 김연수)는 구글의 애드센스에서 진일보한 실시간 콘텐츠 타겟팅 광고 ‘리얼센스’를 선보이며, 블로거에게 새로운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한국형 SNS 모델을 제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얼클릭의 콘텐츠 타겟팅 광고 리얼센스는 키워드 분석을 통한 ‘자동 키워드 매칭 시스템’을 통해 광고주와 콘텐츠 생산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함으로써, 광고주는 가장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콘텐츠 생산자는 집행되는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리얼센스 회원가입 후 승인을 거치면 누구나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혹은 홈페이지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구글의 애드센스와 비교해 리얼센스의 경쟁력은 ‘실시간 매칭’ 기술이다. 구글의 애드센스가 한번 읽어낸 웹 페이지를 서버에 저장해 계속 같은 웹페이지로 인식하는데 반해, 리얼센스는 웹페이지를 열 때 마다 페이지를 새롭게 읽어 콘텐츠의 키워드를 추출해 자동으로 매칭한다. 국내 포탈사이트 네이버, 다음의 경우에도 진정한 실시간 키워드 검색 방식은 아니다. 저장된 페이지를 읽어서 가공된 정보를 읽히게 하는 원리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친구의 소개로 리얼센스 광고를 설치한 주부 블로거 P모씨. 영화보기, 살림하기, 시나리오, 포뇨랑 놀기 카테고리를 티스토리 블로거에서 운영하고 있다. 리얼센스 광고소스를 블로그 사이드바와 상단에 설정해서 붙이자, 블로그 메인에는 ‘남편에게 사랑 받는 주방 꾸미기’ 배너 광고가 바로 올라오고, 수족구에 관한 글을 포스팅하면 ‘아이의 당뇨, 엄마가 컴퓨터로 관리하는 법’ 등의 배너 광고가 바로 매칭돼 나타난다.
리얼센스 광고를 게재중인 곳은 현재 개방형 블로그(티스토리, 이글루스 등)를 포함한 중∙소형 사이트 3000여개로 8월 중 네이버 블로그에도 위젯 형태로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된다. 또 부정클릭 자동필터링 시스템과 성인광고 등 특정 광고 차단 설정을 할 수 있으며, 광고관리 리포트를 볼 수 있다. 수익금 정산 시스템도 경쟁사 구글에 비해 간편해 최소 1만원부터 본인이 등록한 계좌로 바로 광고비를 받을 수 있다.
김연수 대표는 “리얼센스는 콘텐츠 생산자인 블로거, 광고주, 회사가 모두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론칭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광고 설치가 용이하고, 광고집행, 수익배분 등 서비스를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이 매체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리얼클릭은 네트워크 광고시장 분야에서 12년 동안의 노하우와 자체 특허 및 시스템 기반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국내 1위의 온라인 광고서비스다. 종합포털사이트, 언론매체사, UCC,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1500여개 제휴 네트워크사를 보유하고 있다. 실시간 광고관리 시스템과 트래픽 안정성, 그리고 자체 광고 검수 시스템을 운영해 광고주, 매체사 모두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한 줄 카피 광고 헤드카피를 비롯, 배너클릭, 쇼핑클릭, 포토클릭, 콘텐츠 타게팅 광고 리얼센스 등 CPC광고와 기간제광고, 인포머셜 광고 등이 있다. 문의는 전화(02-3444-9124)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