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스마트114’ 안드로이드 버전 앱(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114’는 실제 번호안내서비스에 적용되는 114DB에 기반한 전화번호검색 앱이다. 매일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전화번호를 제공한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ktcs는 이번 ‘스마트114’ 안드로이드 버
특히 즐겨찾기에 등록한 전화번호의 그룹관리가 가능해졌고,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외에 카카오톡, 미투데이, 이메일까지 공유채널을 확대했다. 2012년 새주소 정책 시행에 따른 ‘도로명 새주소 검색기능’도 추가했다.
ktcs는 지난 6월 아이폰 전용 ‘스마트114’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지금까지 ‘스마트114’ 다운로드 수는 25만명으로, 일평균 2만건이 넘는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시 3주 만에 20만명을 돌파하고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하자마자 신규무료 앱 2위, 카테고리 인기앱 1위에 오르는 등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필수 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홍복 ktcs 안내사업본부장은 “안드로이드 버전 앱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편리한 전화번호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cs는 무료통화기능을 추가하는 등 하반기 중 ‘스마트114’앱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114’는 8월 16일부터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8월 중에 모든 통신사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