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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114’ 앱,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도 사용가능

전화번호 그룹관리, 새주소 검색 등 이용자 편의기능 강화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8.16 1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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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스마트114’ 안드로이드 버전 앱(사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114’는 실제 번호안내서비스에 적용되는 114DB에 기반한 전화번호검색 앱이다. 매일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전화번호를 제공한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ktcs는 이번 ‘스마트114’ 안드로이드 버
   
 
전 앱 출시를 통해 전화번호관리, 정보공유, 주소검색 등 일부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즐겨찾기에 등록한 전화번호의 그룹관리가 가능해졌고,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외에 카카오톡, 미투데이, 이메일까지 공유채널을 확대했다. 2012년 새주소 정책 시행에 따른 ‘도로명 새주소 검색기능’도 추가했다.

ktcs는 지난 6월 아이폰 전용 ‘스마트114’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지금까지 ‘스마트114’ 다운로드 수는 25만명으로, 일평균 2만건이 넘는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시 3주 만에 20만명을 돌파하고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하자마자 신규무료 앱 2위, 카테고리 인기앱 1위에 오르는 등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필수 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홍복 ktcs 안내사업본부장은 “안드로이드 버전 앱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편리한 전화번호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cs는 무료통화기능을 추가하는 등 하반기 중 ‘스마트114’앱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114’는 8월 16일부터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8월 중에 모든 통신사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