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금융연수원(원장 김윤환)은 차세대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러닝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차세대 학습 시스템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유선 인터넷과 동일하게 무선으로 학습진도관리가 가능하게 했으며, 학습자가 화면 터치를 통해 강사와 학습내용을 함께 보거나 따로 볼 수 있도록 한 스마트러닝 시스템은 학습자의 편의제공은 물론 다양한 스마트폰의 부가기능을 활용해 학습 흥미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번 스마트러닝 서비스 제공은 그동안 회사업무 등 여러 제약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없었던 금융회사 종사자들의 학습기회가 확대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시간에 쫓기어 학습이 부진했던 연수생들도 충실한 학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한 스마트러닝 시스템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수강신청, 연수학습, 주차별 퀴즈 및 온라인 평가 응시, 수료결과 확인 등의 모든 학습과정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NS앱, e-북앱 등을 통한 부가학습까지 할 수 있는 e-러닝 단계를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미래지향적 학습시스템”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