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브로케이드(www.brocade.com)는 중국농업은행(Agricultural Bank of China / ABC) 상해 지점에 SAN 스위치 및 디렉터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4대 국영 은행 중 하나인 중국농업은행 그룹은 지난 7년 간 25개의 지점을 운영해 온 이래 상해 지점에서 최대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해 지점은 각 지점으로부터의 데이터 가동력과 중앙에서의 지속적인 처리 능력에 대한 능률의 한계에 부딪혀 왔고, 이에 SAN 환경을 포함하여 IT 자원 운영에 대한 인프라 구축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특히, 현재의 사업 가동에 있어서 업무의 중단 없이 혼란을 최소화하여 확장할 수 있는 SAN 솔루션 도입이 절실했고, 이에 브로케이드의 실크웜 스위치 및 디렉터 수용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준 결정적 솔루션이 되어준 셈이다. 실제로 중국농업은행은 이제 데이터 백업과 복구 작업의 소요 시간을 약 50퍼센트 이상 감소 시키게 되었으며,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지원을 통하여 25개 지점에 대한 데이터 관리를 중앙에서 운영함으로써 그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장 융칭(Jiang Yongqing) 중국농업은행 상해 지점 담당자는 “우리 그룹은 중국 내 최고의 국영 은행으로서 우리가 보유한 정보의 관리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임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브로케이드 솔루션 도입을 통해 그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 시키게 된 것에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결국 고객들의 투자수익률(ROI) 향상을 위한 필요 조건을 충족한 셈이다”라고 덧붙였다.
뎁 듀타(Deb Dutta) 브로케이드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대다수 은행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고객 데이터 관리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특히 저장력과 간편화에 대한 매우 높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브로케이드는 은행을 비롯한 각종 고객사들의 데이터 관리 상의 요구 조건에 부합되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