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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명절증후군 위한 일본 에어텔 상품 파격할인

오사카 항공권 및 호텔 2박에 31만9000원 판매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8.16 10: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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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은 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명절증후군에 시달린 여성을 위해 2박3일 기준으로 20만~30만원대의일본 에어텔 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9월13일부터 30일까지 출발편 총 27편의 항공편에서 각각 10석씩 판매하는 이번 에어텔 상품은 2박3일 일정으로 오사카·나고야·키타큐슈 등 3개 노선에 대해 판매한다.

우선 오사카 상품은 △인천-오사카-김포 △김포-오사카-김포 등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며 항공권(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제외)과 호텔 2박에 31만9000원에 판매한다.

나고야 상품은 김포에서 출발해 나고야 여행 후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항공권과 호텔 2박에 29만9000원이다. 키타큐슈는 후쿠오카 시내 호텔 2박을 이용하면 항공권 포함 총 24만9000원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유후인 료칸을 선택하면 37만9000원이다.

이번 일본 에어텔 상품 이용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루나 화장품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