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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 '프리스타일' 중국 퍼블리싱 재계약

프리스타일 로열티 3년간 2배 이상 증가 전망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8.16 09: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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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JCE(대표 송인수, 067000)는 간판 농구게임인 '프리스타일'의 중국 배급권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T2E와 '프리스타일'에 대한 배급권 및 로열티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프리스타일의 중국 로열티는 향후 3년간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대폭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2004년부터 '프리스타일'의 배급을 맡아온 T2E는 "그 동안 프리스타일 퍼블리싱을 통해 온라인 스포츠 게임이라는 특성화된 장르로 중국 게임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며 "이를 발판으로 향후 e-스포츠 게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CE 송인수 대표는 "향후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스타일2' 등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원활한 중국진출을 위해 중국법인(JCC)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며 "이달부터는 실시간 유지보수 및 업데이트 등 모든 작업들을 현지에서 진행해 보다 신속한 대응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