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더모연 최종필 회장(JP성형외과 원장)이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 자격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ABHRS)는 세계 최대의 모발이식수술 교육기구인 국제모발이식학회(ISHRS)가 인정하는 세계 유일의 모발이식관련 자격인증제도이다.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는 세계 모발학회에 참가하여 라이브 트레이닝을 2년 이상 수료해야 하며, 필기 및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미국 모발이식 전문의로 자격이 인정된 전문의들은 세계 각국에서 모발이식 분야를 이끌면서 학문적인 발표와 세미나 등 연구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JP성형외과 최종필 원장은 국내 비절개모발이식 전문가들로 구성된 더모연의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외국의료진을 대상으로 비절개방식(FUE) 모발이식술을 전수하는 ‘모발이식 글로벌 워크샵’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심포지엄과 활발한 정보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독자적인 모발이식 노하우를 시스템화하여 MSD 모발이식술을 정립하였다. MSD비절개모발이식술은 모낭채취를 위한 펀치날을 0.8mm로 적용하여 모낭채취시 두피손상을 최소화하고, 양방향회전을 적용하여 모낭당 2모, 3모의 획득율을 높인 정교한 시술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최종필 원장은 더모연에서 진행하는 ‘청년탈모 무료모발이식’ 수술을 20일 JP성형외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술에는 더모연 회원병원 의사들도 참관한다. 조기탈모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해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탈모 무료모발이식 지원사업’은 비절개 모발이식 전문가그룹 블로그 더모연(http://blog.naver.com/jtseo1718)의 메모게시판을 통해 매월 신청사연을 접수하여 대상자를 선발한다. 최종필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조기탈모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