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위원회는 동서화합, 남북통일, 세계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평화와 희망, 그리고 김대중'이라는 주제하에 다양한 추모행사를 갖는다.
광주 동구 금남로 YMCA무진관에 시.도민 추모분향소을 마련,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16일 오후 4시에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위원회, 민주당 광주시당 및 전남도당,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 등과 함께 추도식과 합동분향이 거행된다.
분향소 주변에서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서명캠페인도 개최하며, 오는 18일 오후 7시에는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 주관으로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평화통일 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