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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계탕DAY' 실시

말복맞아 소외계층 300명 삼계탕 대접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8.14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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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말복을 맞아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DAY'를 실시했다.

이번 '삼계탕DAY'는 신한은행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내동 내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3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과 과일로 점심을 나눴다.
   
신한은행은 13일 말복을 맞아 신내동 내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삼계탕DAY'를 실시했다.

신한은행 봉사단은 삼계탕을 대접한 후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드리는 등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어르신 중 한분은 "정이 있어 그런지 참 맛있게 먹었다"며 "가족을 대신해 방문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폭염과 무더위로 심심이 지쳐있을 지역 어르신과 주민에게 오늘 준비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피하고 몸보신을 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