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2일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결손가정 등 문화적 소외계층 청소년 700여명을 서울 송파구 샤롯데시어터로 초청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
이날 초청한 700여명의 청소년들은 뮤지컬 관람 후 배우들과의 만남, 기념촬영 등을 함께 했다. 그 외에도 롯데월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소외돼 왔던 계층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술,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