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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문화소외계층 뮤지컬 공연 초청

700여명 초청…문화공연 관람 및 놀이공원 나들이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14 1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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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2일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결손가정 등 문화적 소외계층 청소년 700여명을 서울 송파구 샤롯데시어터로 초청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현대차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평소 문화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초청한 700여명의 청소년들은 뮤지컬 관람 후 배우들과의 만남, 기념촬영 등을 함께 했다. 그 외에도 롯데월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소외돼 왔던 계층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술,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