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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FIFA 온라인2 챔피언십 결선 개최

성장 세대를 위한 지속적 후원…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발판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14 1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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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3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서 전 세계 축구팬이 함께하는 ‘2011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 2 챔피언십’ 결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FIFA 온라인2 챔피언십 결선을 개최했다.
이날 챔피언십 결승리그에서는 300만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 리그의 통과자 6명과 ‘2011 FIFA 온라인 2월드투어’ 대회 최고 득점자 2명 등 총8명이 경합해 한국 국가 대표 2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어 한국 국가 대표 2명과 독일, 스페인 2개국 국가 대표들이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FIFA 온라인 2’의 세계 최강자 자리를 두고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쳤다.

현대차는 이 날 최종 우승자인 한국대표 전서현씨에게 벨로스터 1대를 부상으로 제공 했으며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을 제공했다.

현대차는 또 해운대 특설무대에 △벨로스터 DCT 전시 및 상품 설명 제공 △벨로스터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 등 관객들을 위한 경품 행사 △쥬얼리·클로버 등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대회를 찾은 관중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한 e-스포츠 후원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지속적인 e-스포츠 대회 후원을 통해 현대차가 국내외 성장세대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