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베링거인겔하임은 호주 바이오타(Biota)사와 C형 간염 치료제에 관한 공동 개발 및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바이오타가 보유한 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를 이용, C형 간염 치료제를 공동개발하게 된다.
바이오타는 연구성과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최대 1억200만달러의 지불금 및 추후 판매에 대한 개런티를 지급받기로 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개발 및 세계 판매를 맡기로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유사체는 초기 연구결과 C형간염 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중합효소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나 치료제로서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