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인트아이가 SK텔레콤의 음성부가서비스 유지보수를 맡게 됐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포인트아이는 ‘SK C&C’와 약 16억 규모의 SK텔레콤 음성 부가서비스 유지보수계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포인트아이는 SK텔레콤에 납품한 음성사서함(VMS), 컬러링(통화연결음), 메시지콜, 번호변경 자동안내 서비스, ARS 등 다수의 S/W솔루션 유지보수를 시행한다.
포인트아이 관계자는 “기술지원 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해온 결과 올 해도 SK텔레콤의 음성부가서비스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서비스 사용량 증대에 따른 시스템 증설과 장비 교체에 대한 기술지원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인트아이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영상사서함, 영상ARS 등 ‘영상관련 부가서비스’ 공급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인트아이는 국내 이동통신사의 음성, 영상 부가서비스 및 데이터 내려받기 등 필요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데이터 싱크’ 기술을 공급하는 모바일 솔루션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