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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나의 오렌지나무’ 에코캠페인

e-보험안내장 전환시 환경보호와 자원절약 실천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8.12 13: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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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NG생명은 고객들과 함께 e-보험안내장을 받아보는 ‘나의 오렌지나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고객들이 이메일로 보험안내장을 받아보도록 전환 신청을 받는 것으로, 지난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이는 ING생명의 전사적인 종이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보다 확대하는 차원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ING생명 홈페이지 방문시 오렌지나무 크기를 통해 고객들의 참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들의 참여가 많아져 오렌지나무가 크게 자라날수록 경품혜택도 커진다.

   
ING생명은 참여자가 모이면 모일수록 더 많은 나무를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나의 오렌지나무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자가 △1만명 돌파할 경우 1000명에게 이마트 모바일쿠폰 △2만명 돌파시 1000명에게 이마트 모바일쿠폰·10명에게 아이패드2 △3만명 돌파시 2만명 돌파 혜택에 더해 친환경 경차 쉐보레 스파크의 주인공 기회까지 제공된다.

참여자가 모이면 모일수록 혜택은 더욱 커지고, 더 많은 나무를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고객들은 이메일 보험안내장 전환시 연말소득공제명세서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는 우편물 방치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신용정보 유출 방지,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다.

ING생명 마케팅 총괄 이재원 부사장은 “7000여장 종이가 절약되면 1년간 7000그루 나무를 살릴 수 있다”며 “고객들의 작은 관심이 모아져 우리의 미래자원인 환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ING생명은 종이사용 줄이기 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