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최병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돼 화제다. 최 교수는 최근 자동차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 개발 분야에서 산학연구와 왕성한 학술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영국 캠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 Intenational Biographical Center),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 미국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l Biographical Institute)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최 교수는 최근 3년간 SCI 논문 게재 편수가 총 14편에 이르며, 촉매 분야 저명 학술지(JCR 상위 10%)인 ‘캐탈리시스 투데이(Catalysis Today)’에 논문 2편, 국제수소에너지논문집(Int. J. of Hydrogen Energy)에 논문 1편을 싣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관련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 교수는 일본 홋카이도 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일본자동차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국내 고등기술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1996년 전남대 전임교원으로 임용돼 현재 BK21 ‘지능형기계시스템사업단’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