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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행복 찾기 캠프’ 웃음 함께 한 1박2일

12~13일 디차힐 원생 50명·웃음전문 강사 등 참여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8.12 1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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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이 12~13일 1박2일 간 사회복지법인 디차힐(DichaHill) 원생 50여명과 함께 ‘행복 찾기 캠프’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예탁원은 2007년부터 디차힐과 결연을 맺고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행사는 디차힐 원생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 소재 한국보이스카웃총연맹 야외 캠핑장에서 웃음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진행된다.

예탁원의 ‘행복 찾기 캠프’는 청소년들이 꿈과 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명랑운동회, 야외음악회 등 친목행사와 리더십 훈련으로 구성됐다. 참가 원생들은 유대감을 통해 소통하고 웃음 찾기를 통해 행복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투자서비스본부 장해일 본부장은 “희망을 갖고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예탁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 현재까지 결연을 맺어온 사회복지법인들을 대상으로한 지속적인 후원도 약속했다.

한편 예탁원은 디차힐과 지난 2007년 5월 결연을 맺은 이후 목욕 봉사, 밭 가꾸기, 기부금 전달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