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2011 지속가능성보고서 ‘서스테이닝 엑설런스(Sustaining Excellence)’를 12일 발간했다.
대한항공은 회사 경영정보와 경제·환경·사회적 성과들을 고객·임직원·투자자·정부기관·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올해 지속가능성보고서는 △‘From 생각 To 행동’ △‘From 공존 To 상생’ △‘From 희망 To 행복’이라는 세 가지 큰 주제로 구성됐다. 각각 경제·환경·사회적 성과 등 대한항공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균형있는 성장을 실천해 글로벌 명품항공사로 도약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는 △A380 차세대 항공기 등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 도입과 탄소 저감 노력 △양성평등 및 고용촉진 등 인재 양성 노력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대·중소기업간 상생경영 △글로벌 그린경영 및 봉사활동 펼치는 사회공헌활동 등 다방면에서 균형있는 성장을 지향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총 3500부가 발간된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배포되며 자사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