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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산업, 중남미 주방용품 시장 한류 이끌어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8.12 10: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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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코멕스산업(대표:박형열 www.ikomax.co.kr )이 주방용품으로 중남미시장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다.
   
 

해외매출 중 유럽매출에 집중되어 있던 코멕스는 지난해부터 중남미시장 개척을 위해 기존거래선, KOTRA 등을 통해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었으며 현재 칠레, 브라질, 베네주엘라 등의 남미지역의 유명할인점과 수퍼마켓 50여 곳에 자사브랜드로 입점하여 올 상반기 전해년도 대비 100%의 매출신장을 보였고, 금년 300만불 이상의 매출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칠레는 남미국가 중 처음으로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어 무관세 무역을 할 수 있어 업체의 부담이 없고 기존 자동차산업이 진출하여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현재, 클로켄, 바이오킵스 등 밀폐용기를 비롯 도마, 물병 등이 유통 중이며, 특히, 브라질과 베네주엘라에선 코멕스의 이중도마, 백색도마 등 도마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내주 코멕스산업 대표이사와 중남미담당자는 영업채널 확보를 위해 중남미 출장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