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개그맨 권영찬 43살에 첫 아들 안고 눈물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8.12 10:18:5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최근 MC, 사업가, 행복재테크 강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권영찬이 43살의 나이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개그맨 권영찬의 첫째 아들 승리(태명)
권영찬은 첫아들인 승리(태명)를 자신의 블로그와 본인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아이다모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했다.

권영찬은 지난 2007년 3월에 승무원인 김영심씨와 결혼을 해서 인공수정 2번만에 첫 아이를 지난 12월에 갖게 됐다.

그리고 지난 11일 저녁 10시 12분에 개그맨 유재석이 첫 아이를 출산한 미래와희망 산부인과에서 3.14kg로 승리(태명)를 출산했다.

권영찬은 “승리가 아내를 빼다 박았다. 그래도 본인보다는 아름다운 아내를 닮아 그나마 다행이다”며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가지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태명처럼 하나님안에서 승리하는 건강한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권영찬은 현재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TV) ‘백수잡담’ ‘일과사람’ CBS TV ‘성경인물전’ CBS 라디오 손숙 한 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토요일 고정게스트와 FNC TV의 ‘생두부’의 보조MC를 맡으며 행복재테크 강의를 하며 기업과 대학교에서 행복전도사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