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원빈 모델로 ‘진짜는 맛있다’ TV CF 방영

광고와 함께 유니세프 협약 맺은 ‘마음나눔캠페인’ 진행

[프라임경제]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진짜는 맛있다’는 주제로 영화배우 원빈을 앞세운 이미지 광고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원빈을 모델로 한 TV CF를 방영 중이다.

뚜레쥬르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고객에게 건강한 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뚜레쥬르의 모습이 전 세계 소외 아동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원빈의 모습과 대구를 이루며 뚜레쥬르의 ‘진정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광고 영상의 일부는 실제 원빈이 동티모르 현지 아동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사용했다. 

뚜레쥬르는 이번 광고 캠페인과 함께 지난 7월 유니세프와 협약을 맺었던 ‘마음나눔캠페인’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마음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객은 뚜레쥬르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마음빵 3종(생크림식빵, 호두듬뿍, 크림치즈데니쉬)의 구매 영수증을 뚜레쥬르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캠페인 페이지에 자주 출석하고 캠페인을 친구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쌓인 포인트는 기부금으로 전환돼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꾸준히 활동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원빈의 마음과 고객에게 가장 좋은 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뚜레쥬르의 모습을 ‘진정성’이라는 키워드로 함께 광고에 담았다”면서 “광고와 함께 진행되는 ‘마음나눔캠페인’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성공적인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