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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효 문화 체험 교실 운영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8.11 17: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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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은 오는 16일부터 월말까지 총 3회에 걸쳐 '효 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산면 심청효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예절을 배우고, 다양한 시청각 교재를 활용하여 곡성 심청과 효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효 비누를 만들어 보기, 우리가락 배우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예절과 효 문화를 일깨우고, 바른 인성과 소양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효·예절 프로그램 개발하여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