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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를 준비준인 스탭들. | ||
[프라임경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와 국제로봇포럼이 오는 16일부터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2011년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광주 유치에 성공한 청소년 부분 최대 규모의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는 세계대회 진출자 선발을 위한 자리로서, 총 6일에 걸쳐 로봇댄싱, 로봇축구, 로봇디자인 콘테스트 등 12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본 행사 외에도 매년 출시되는 교육용 로봇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기술전시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1년 8월 16~17일까지 2일간 열리는 국제로봇포럼 (International Forum on the Development and Deployment of Robotic Technology)은 호주, 캐나다, 독일 등 5개국의 로봇 전문가가 참여, 선진국의 로봇 산업 발전 동향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첨단 과학도시 광주의 로봇산업 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오는 12월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결정될 2012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의 광주유치를 위해 세계대회 조직위원 및 국제로봇올림피아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광주유치 필요성 및 준비현황을 어필할 예정이다.
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와 국제로봇포럼의 개최가 광주의 로봇 산업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2012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유치에 경쟁국 보다 한발 더 앞서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