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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보안 게이트웨이 ‘61000’ 출시

미래 데이터센터 보호 및 확장된 보안 제공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8.11 16: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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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가 체크포인트 61000 보안 시스템을 발표했다.
[프라임경제] 체크포인트가 보안 게이트웨이인 ‘체크포인트 61000 보안 시스템’을 발표했다.

새로운 61000 보안 시스템은 단일 방화벽에서 1테라바이트(올해는 200기가바이트까지 가능) 이상의 전대 미문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는 멀티 블레이드 하드웨어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센터와 통신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확장 가능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7000만개의 동시 연결과 초당 60만개의 세션을 지원해 멀티 트랜잭션 환경에서 뛰어난 보안 성능을 제공한다.

또 체크포인트는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에 기반한 새로운 R75.20와 새로운 데이터센터 어플라이언스인 ‘체크포인트 21400’, 보안 성능에 대한 새로운 기준 단위인 ‘시큐리티파워’을 출시했다.

새로운 기준 단위는 고객들이 보안 니즈를 계산해 그것을 각 보안 솔루션의 시큐리티파워 단위 비교할 수 있게 한다. 이로써 보안 공격 상태와 일상적인 운영기간 동안의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성능 측정의 정확성을 향상시킨다.

체크포인트 61000은 시큐리티파워를 14600 SPU까지 갖췄다. 이는 오늘날 일반적인 엔터프라이즈 어플라이언스 150대, 또는 하이엔드 어플라이언스 성능의 12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이다.

체크포인트 길 슈웨드 회장은 “요구가 많은 네트워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과 성능은 서로 타협할 수 없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이다. 61000은 데이터센터와 서비스 제공자들의 특별한 서비스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상 최대로 설계됐다. 이 장비는 번개처럼 빠른 보안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접속을 제어하고 웹 기반 위협이나 감염된 모바일 기기 등의 복잡한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첨단 보안 기술들을 하나에 통합시켰다”며 “우리는 미래의 데이터센터를 보호하는 기준을 높였다. 이제 체크포인트의 고객들은 추가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혁신과 함께 성장시킬 수 있고 네트워크 보안을 가속화시키도록 설계된 멀티 하드웨어 블레이드와 멀티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게이트웨이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규 체크포인트 61000은 기업들이 고속 환경에서 혼재된 위협들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는 3D 보안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어플라이언스는 확장 가능한 시스템으로 최대 12개까지 게이트웨이 모듈을 담을 수 있으며, 1테라바이트의 성능을 제공한다.

체크포인트 61000은 단일 방화벽에서 최대 200기가바이트의 쓰루풋을 제공하며, 침입방지(IPS) 성능은 디폴트 프로필 기반에서 85기가바이트를 나타내며, 권장 보안 프로필과 실제 트래픽 믹스에서는 40기가바이트를 나타낸다.

이제 고객들은 체크포인트 61000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최적화가 용이해졌으며, 방화벽, VPN, IPS, URL 필터링, 안티바이러스,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등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로부터 가용한 수많은 보안 블레이드들을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통합시킬 수 있다.

주요 기능 및 이점은 지상 최대의 성능, 완벽한 시스템 이중화, 통신 네트워크 표준, 소프트웨어 블레이드와 함께 종합적인 보안 제공, 빠른 구축 등이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지사장은 “체크포인트는 업계 최초로 대규모 데이터 센터 및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미래의 데이터센터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확장성 및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보안 업계에 이러한 첨단 수준의 성능을 소개하게 돼 매우 고무돼 있으며, 향후 계속해서 보안의 수준을 높여 나가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