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큐알트리에서는 광복절을 맞이해 네티즌들이 블로그, 홈페이지, 소셜미디어에 QR코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QR코드 태극기를 선보인다.
큐알트리에서 제작한 QR코드 태극기는 하얀 바탕에 빨강파랑 태극 문양와 ‘건곤감리’ 4괘를 그대로 형상화해 가로& 세로 형태의 다양한 사이즈의 국 영문 배너로 제작, 국내는 물론 전세계인들에게 최근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는 ‘동해’ 표기와 ‘독도’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태극기 QR코드는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어떤 정보가 뜰까. ‘여기는 독도 대한민국의 땅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구글어스의 지도가 나타나고, 지도상에 사라진 독도와 동해가 표기가 보인다. 독도의 주소와 위치정보(동경 131도 52분, 북위 37도 14분)를 제공하고, 독도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다. 또 페이스북 버튼을 누르면 QR코드 태극기를 전 세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다양한 버전의 배너는 “인터넷 바다에 독도를 띄워요”, “동해를 아십니까” 등 다양한 헤드카피를 던지며 클릭을 유도하는 한편, QR코드를 스캔하도록 비주얼을 고안했다. 특히 플래쉬버전의 태극기 QR코드 배너는 동해가 ‘한국해’로 표기돼 있는 1760년대 영국의 세계지명사전에 수록된 세계지도를 그대로 보여준다. 이 지도에는 ‘한국해’를 한국과 일본 섬들 사이에 있다고 구체적인 위치까지 명기하고 있다.
QR코드는 일종의 ‘정보무늬’로 문자, 음성, 영상정보, 위치정보 등 다양한 형식의 정보와 스토리를 담을 수 있는 1차원 바코드가 진화한 2차 코드로 최근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격자무늬의 조그만 사각형안에 숫자는 최대 7089자, 아스키코드(ASCII) 문자는 최대 4296자를 저장할 수 있으며, 한글은 1814문자까지 담을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오픈한 QR코드마케팅&리서치 그룹 ‘큐알트리’는 QR코드를 활용한 홍보전략 수립과 크리에이티브를 제안하며, 맞춤 효과 분석 설계를 통해 심층적인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큐알트리 효과분석 시스템은 QR코드 생성단계에서 세분화된 홍보측정이 가능한 ‘효과 추적 코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매체 집행 후 QR코드를 통해 사이트에 유입된 사용자를 추적함으로써 각종 로그 데이터를 분석한다. 캠페인, 이벤트, 홍보 광고 집행 후 온&오프라인 매체별 홍보효과 분석, 홍보 매체별 순방문자, 기기별 분석, 이벤트 참여 등 효과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문의는 전화(02-2607-3965)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