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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소방관들 삼복더위 식혀줄 팥빙수 전달

뜨거운 여름 보내고 있는 용산소방서 소방관들 찾아 응원해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8.11 14: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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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리바게뜨(대표 최석원)가 더운 여름 뜨거운 불과 싸우느라 남들보다 몇 배 더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소방관들을 찾아 팥빙수를 전달했다.

파리바게뜨는 말복을 이틀 앞둔 11일 서울시 용산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이 삼복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팥빙수를 대접했다. 시원한 얼음에 녹차, 블루베리 등이 토핑이 된 6종류의 팥빙수와 함께 오!케익, 오!달링도 전달했다. 
 
   
파리바게뜨가 용산소방서 소방관들을 찾아 팥빙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더운 여름을 가장 뜨겁게 보내는 분들을 위해 파리바게뜨가 준비한 것이다. 파리바게뜨 홈페이지 상에서 설문 조사한 결과, 두꺼운 방화복을 입고 불과 싸우는 소방관을 포함해 불을 직접 다루는 취련사, 두꺼운 의상을 입어야 하는 마스코트 도우미 등이 올 여름 가장 더운 사람에 선정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더운 여름 고생하시는 소방관 분들께 복날을 맞아 시원한 빙수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여름에 가장 인기가 좋은 빙수와 차갑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