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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세라미타, 수해 제품 무상 교환 및 수리 실시

수해 고장 신고 시 판매 딜러 방문 피해 상황 확인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8.11 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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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교세라미타(대표 김광욱)는 지난달 내린 폭우로 고장 피해를 입은 자사 제품에 대해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하거나 수리해 주는 ‘수해 복구 서비스’를 11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세라미타는 지난 달 폭우 발생 후 ‘긴급 제품 수해 복구 팀’을 구성, 수해 지역 한국교세라미타 지사 및 판매 딜러를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피해 상황을 1차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전 제품을 신제품으로 무상 교환한 바 있다. 교세라미타는 천재지변으로 인한 제품에 대해서 무상 수리를 실시하는 글로벌 방침이 있지만, 이번 재해는 무상 교환까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수해로 인한 침수 등으로 고장 피해를 입은 교세라미타 제품은 한국교세라미타 본사 및 지사를 통해 신고 접수 가능하다. 수해 고장 신청이 접수되면 한국교세라미타 직원 혹은 판매 딜러가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과 제품의 상태, 구입시기를 확인하고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교환 혹은 수리가 진행된다. 고장이 심한 제품의 경우, 해당 제품과 동일한 모델로 교환하거나 현재 시판되고 있는 교세라미타의 제품 중 동일한 사양의 제품으로 교환해 준다.

수해 복구 서비스 접수는 한국교세라미타 본사 사업기획부(070-8676-1503) 및 고객센터(1544-0075)를 통해 가능하며, 전국 6개 지역 한국교세라미타 지사를 통해서도 접수 가능 가능하다. 한국교세라미타 지사 연락처 및 이번 수해 복구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세라미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복구 서비스를 담당하는 한국교세라미타 사토 모토히로 상무는 “유례없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수해 복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한국교세라미타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통해 고객 고객만족을 넘어서 고객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