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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그랜드 체로키·랭글러 70주년 스페셜 에디션

지프 브랜드 탄생 70주년 기념 에디션 한정 판매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8.11 11: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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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대표 그렉 필립스)는 지프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맞아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의 70주년 에디션을 각각 출시하고 한정 판매 한다고 11일 밝혔다.

   
랭글러 70주년 스페셜 에디션.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 70주년 모델은 모두 70주년 기념 배지와 전용 알루미늄 휠 등으로 지프만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70주년 컬러 계기판, 70주년 로고가 각인된 다크 올리브·블랙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시트, 가죽 기어노브, 프리미엄 도어 트림, 체스트넛 색상의 스티치를 더한 스티어링 휠과 플로어 매트 등의 70주년 전용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지프 고유의 전통과 고급스러운 멋을 한층 더했다.

그랜드 체로키 70주년 스페셜 에디션의 판매가격은(부가세 포함) 6390만원이며 30대 한정 판매 된다. 60대 한정 판매 되는 랭글러 7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2도어 모델이 4690만원, 4도어 모델이 4990만원 등이다.

크라이슬러 그렉 필립스 대표는 “지프 브랜드 모델들이 다양한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기존 라인업과 차별화된 70주년 에디션 모델을 통해 지프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역동적이고 모험적인 라이프스타일의 가치와 드라이빙의 재미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