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특성화고 등 취업 희망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희망수첩(이하 노동인권수첩)’을 발간.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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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첩은 시교육청 산하 취업교육지원센터에서 기획.제작한 것으로 일하는 청소년들이 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고, 당면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발간됐다.
이 수첩은 ▲청소년과 노동인권 ▲청소년노동자가 지켜야 할 노동법적 권리 ▲청소년노동인권지킴이 단체 소개 ▲각종 민원 처리 연락처 및 서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근로계약.노동시간.임금 등에 대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지식과 문제 발생 시 도움 요청 기관 등을 안내하고 있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임금체불, 부당해고, 폭언․폭행 등의 부당노동행위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