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호 기자 기자 2011.08.11 11:13:06
[프라임경제] 몽골에서 완치가 불가능한 고관절 병을 앓던 15개월의 몽골 여아가 전남 화순의 병원에서 수술 후 희망을 찾았다. 몽골 울란바토르 4가에서 사는 미셀 오두후라는 15개월된 여아는 최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그 곳 병원이 치료를 포기한 고관절 병을 낫게 됐다.
오두후의 부친은 울란바토르에 있는 이탈리아계 이탈리언 그룹 거티노비스(cortinovis)라는 회사의 건축설계사인 람슈렌 오두후(34) 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