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 신재생에너지 센터(소장 김형진)는 지난 8일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신재생에너지 센터와 전문 인력 육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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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 센터는 미국 일리노이 대학과 전문 인력 육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
이를 통해 국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으며 오는 13일까지 국내 교육참가자(14명)에 대해 1차 풍력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번 풍력교육 프로그램에는 △미국 전력시장 개요 △송배전 △풍력단지 설계 △경제성 및 정책효과 △케이스스터디 △풍력단지 시찰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향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걸쳐 세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해 글로벌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하는 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센터 김형진 소장은 “신재생에너지 수출 산업화를 견인할 기술 전문가 양성이 절실한 만큼, 정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연수·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전문가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