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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천하쟁패', '한반도 맵' 선보이며 관심 급증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8.11 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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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1년 여름, 대한민국이 사극 열풍에 사로 잡혔다.

현재 SBS의 '무사백동수', KBS1의 '광개토대왕', KBS2의 '공주의 남자', MBC의 '계백' 등이 바로 그 주역들이다.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타클함, 탄탄한 스토리로 볼거리와 작품성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는 네 작품은 남녀노소 모두를 사극 열풍 속으로 뛰어들게 하고 있다.

2009년 방영된 '선덕여왕'의 경우 7개월간 광고비로만 433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사극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의 폭발은 2000년대를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청층이 늘어나면서 사극은 문화콘텐츠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옴니텔'(대표 김경선, www.omnitel.co.kr)이 서비스하는 삼국지 전략 시뮬레이션 인기 웹게임 '천하쟁패'는 사극 아이템을 게임콘텐츠로 성공시킨 대표 웹게임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웹게임 '천하쟁패'가 지난 10일 한반도 맵을 새롭게 선보이며 또 한번 인기몰이를 할 것을 예고했다.

삼국지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인 '천하쟁패'는 생동감 넘치는 삼국 전략과 전법을 강조한 기존 삼국지 게임과는 차별화된 행군 시스템과 전략 전투 시스템이 돋보이는 삼국지 웹게임이다.

기존 웹 전략 게임과 달리 게임 진행 상황을 유저 자신이 직접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자유 행보가 가능하여 자신이 원하는 전략대로 루트 변경은 물론 조우전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자동 전투 시스템 방식과 달리 유저 스스로가 직접 실제 군사와 장수를 이용하여 실시간 전략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황건의 난부터 삼국 통일까지 실제 삼국 역사 스토리를 전제로 전투를 진행하며 유저들은 연맹을 통해 세력을 확장한 후 미 개방된 현, 군, 주를 점령한다.

이처럼 '천하쟁패'는 실제 역사 장수들이 사용했던 전법과 무력을 재현하여 유저들은 삼국 난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옴니텔' 측은 '천하쟁패'의 한반도 맵 오픈과 관련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푸짐한 경품이벤트도 선보인다.

또 신규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추가적인 이벤트로 1억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처음 게임을 시작한 레벨 1유저들이 레벨 3이 되면 선착순 1만2500명에게 8000원 상당의 영화티켓을 모두에게 증정한다.

'옴니텔' 측은 "이번 '천하쟁패' 한반도 맵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