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유일의 자본재 산업 분야 기능인력 양성기관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가 직업전문학교 특수용접 등 6개 학과 350명의 2007년 국비(무료) 교육생을 내년 2월 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에 소재한 직업전문학교는 자본재 특수 분야인 특수용접(100명), 전산응용가공(50명), 선반(50명), 프레스금형(50명), 컴퓨터응용기계(50명), 반도체표면처리(50명) 등 6개 직종 7개 반350명이다.
응시자격은 만 15세 이상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교육은 2007년 3월 2일부터 2008년 2월 말까지 1년이다.
기계산업진흥회 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987년 개교한 이래 16년 동안 총 8200여명 기술 인력을 배출해 취업 희망자 전원이 기계산업 관련 대기업 및 우수중소기업에 100% 취업했다.
직업전문학교는 교육비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한다. 일반인에게는 25만원, 고교 위탁생은 15만원의 교육수당을 매월 지급하며,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기간 중 병역연기 및 병역특례업체 취업 가능하고, 대학진학 시 자격증 취득자는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접수는 12월부터 직업전문학교 교육팀(041-564-6171~4)이나 홈페이지(www.koami-v.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