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의 소속사 ‘어치브그룹DN’의 제작 드라마가 지성 출연의 ‘보스를 지켜라’와 같은 시간에 방영되어 엎치락뒤치락 시청률 1위 다툼을 하고 있기 때문.
SBS ’보스를 지켜라’와 ‘어치브그룹DN’이 제작하는 KBS ’공주의 남자’ 모두 수.목요일 밤9시 55분에 방영된다.
우연찮게도 ‘보스를 지켜라’에서 지성의 회사 이름 또한 ‘DN그룹’이라 이보영의 ‘어치브그룹DN’과의 재미있는 인연으로 덩달아 화제다.
‘보스를 지켜라’의 DN그룹은 기업정보화 솔루션으로 유명한 더존IT그룹 ‘DUZON’의 약자를 따온 것이며, ‘어치브그룹DN’은 올해 3월부터 이보영이 몸 담게 된 소속사이다.
이에 따라 이보영은 자신의 소속사 제작 드라마인 ‘공주의 남자’를 응원해야 할지, 남자 친구 주연 드라마인 ‘보스를 지켜라’를 응원해야 할지 즐거운 고민 중이라는 후문.
이보영은 현재 MBC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억척스런 돌싱녀 ‘강재미’로 분해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