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 한영대학과 순천제일대학(옛 순천공전)이 교과부로부터 간호과 인가를 받아 2012학년도부터 30명씩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여수지역에는 간호학과가 없어 간호과 지망 학생들이 타 지역 진학에 따른 교육비 절감과 의료기관의 간호인력 수요에 원활한 공급이 기대된다.
순천제일대학 또한 공업관련 학과가 많았으나, 이번에 선호도가 높은 보건계열 학과를 신설했다.
한영대 관계자는 "치위생과, 작업치료과등 보건계열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100% 국가고시 합격을 통한 실력 있는 간호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