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가 디지털 만화 활성화를 위해 대원미디어와 손잡는다.
KT(회장 이석채)는 10일 대원미디어(회장 정욱)와 서초동에 위치한 올레캠퍼스에서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와 대원미디어 안현동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레만화’ 사업 공동추진과 사업협력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에 체결했다.
양 측이 합의한 주요 내용은 △올레만화 통합 플랫폼 구축 △만화애호가들이 선호하는 국내외 우수 콘텐츠 제공 △고객편의를 위해 다양한 스크린에 적합한 만화서비스 UI 개발 등에 협력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KT가 추진중인 올레만화는 만화 콘텐츠를 집대성하는 통합플랫폼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만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형태로 준비 중이며, 대원미디어는 KT가 추진하는 올레만화 플랫폼에 인기 만화콘텐츠 수급을 담당하게 된다.
KT와 대원미디어는 디지털 만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만화 통합 플랫폼인 올레만화를 공동구축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10일 서울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왼쪽)과 대원미디어 안현동 사장(오른쪽)이 올레만화 사업 협정 조인식을 맺고 서로 악수하고 있다. |